존스보 JONSBO TK-1 PC케이스

존스보 (JONSBO) 라는 브랜드를 처음 접하게 된건 자작나스에 한창 빠져있었던 2년전쯤, 자작나스 케이스 때문에 고민을 하고있었고, 그때 

유행하던 타오나스(케이스,파워포함)라는게 있었지만, 디자인도 그렇고, 중국산 파워에 대한 웬지 불신으로 실구매를 고민하고 있던때에, 우

연히 타오바오를 뒤지다가 발견한 존스보의 N1 for NAS 케이스.

N1 for NAS 케이스는 5BAY 하드에 딱 원하던 디자인의 NAS 케이스 여서, 국내에 혹시 나와있는지 찾아보니 한국은 (주)브라보텍이 존스보

케이스를 수입, 유통하고있었고, 아쉽지만, 국내출시는 아직 미정이라, 하는수없이 타오바오에서 직구를 했고, 현재도 충실히 역활을 다해주

는 케이스 입니다. 그뒤로 PC를 조립할때는좋은 디자인에 마감도 깔끔한, 존스보(JONSBO) 케이스를 찾게 되었고, 현재는 메인PC와 서브PC 

사무실에도 PC케이스는 존스보로 사용을하고있습니다.

 

 

시기는 기억이 안나지만, 작년에, 유투브를 보다가 꽤 괜찮은 케이스가 보여서, 검색을 해보니 HYTE사의 Y60이었고, 강화유리가 케이스 옆면

은 물론 앞면까지 되어있는 디자인으로 다시금 케이스 교체에 순간 불을 지폇지만, 강화유리가 전체적으로 하나로 만들어진게아닌 3부위로 

나누어져 있어, 먼가 끊긴다는 느낌(?) 과 28만원 (2023년 8월기준) 이라는 가격으로 쉽게 지갑을 열기에는 고민에 고민만 하다가 결국 포기

를 한….. 케이스 입니다.

 

 

올해 8월.. 존스보 사이트를 우연히 뒤져보다가 진짜 괜찮은 케이스를 발견하였고, 딱 이거다 라는 생각에 브라보텍 홈페이지를 검색을 해봤

는데.. 아직 수입미정이라, 이번에도 타오바오에서 직구를 했습니다.

모델명은 존스보 JONSBO TK-1 2023년 4월에 중국에서 출시된 케이스 입니다. 이 케이스는 결제 순간까지도, 혹시나 하는 파손위험 때문에 

(곡면 전체 강화유리) 걱정을 했었고, 배대지에도 추가포장과 2차 검수 옵션까지 선택해서 배대지 도착시 이상없음을 사진으로나마 확인했

고, 2~3일의 기다림 끝에 제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 알리에도 있었지만, 가격차이도 별반없고, 배대지 비용은 들어가지만, 한번확인하고, 제품을 받는게 낫다 싶어서, 직구로 구매함 ) (도착 당

시에, 개인적으로 너무 바쁘기도 했고, 포장만 뜯어서 강화유리의 파손여부와 전체적으로 혹시나 이상이 없는 지만, 후다닥 확인을 해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던게 좀 아쉬울 따름)

 

 

 

높이는 일반 미들형 케이스 보다는 살짝 작지만, 조립하는데는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정사각형의 형태라 선정리하는 공간자체가 보통

의 케이스보다, 깊고 넒어서 (케이블타이를 사용안해도 될정도로) 머리를 이리저리 굴릴 필요도없이 선정리도 파워에 간섭만 안되게정리를 

했습니다.

 

 

                                               구매하기전에 인지는 하고있었지만, 아쉬웟던 부분

 

그래픽 카드 : 기존에 사용하던 3열 그래픽카드가 장착 불가합니다. 장착할수있는 그래픽카드의 최대 길이가 280mm 라, 최대치를 허용해도 

5mm정도 여유 공간 밖에 없어서, 기존 용하던 RTX-3080은 하는 수 없이, 서브PC로 가야했고,.팬이 2개인 서브PC에서 사용하던 6700XT로 교

체 장착을 하면서, 게임옵션.. 어느정도 타협하면 되지라는 자기 위안을 삼으며..

 

일체형 수냉 : 케이스 크기상 2열 일체형수냉 밖에 장착이 안되서, 이건 존스보케이스에 기왕 달아줄거 JONSBO TG-240 ARGB 화이트로 구

매해서 장착

 

케이스 쿨링부분 : JONSBO D30, D40등과 같이 아래부분에서 흡기를 해서, 그래픽카드 냉각후 위쪽으로 배기가 되는 방식인데, 후면부에는 

쿨러가 없다.

 

 

 

 

후면부에 쿨러가 없어서, 고민을 하다가 자작으로 90mm 팬을 설치함. 저부분의 넒이가, 딱 40mm 쿨러가 들어갈 사이즈라 (커스텀 수냉을 

할경우, 워터펌프를 설치할 공간인듯) 처음에는 녹투아 40mm 3개를 넣어줄까 아주 심각한 고민을 하다가 LED도 없고, 녹투아 특유의 색이, 

케이스와 안어울려서 포기

 

 

핸드나사(?)가 생각이 나서, 이건 알리에서 직구를 해서 장착 ( 90mm쿨러 오른쪽 한쪽(2개) 에만 장착을 했는데, 생각보다 고정도 잘되어있

고, 쿨러 떨림에 의한 소음도 없어서, 현재는 만족중 입니다.

 

 

                                                                  케이스와 강화유리의 유격(?)

케이스와 강화유리의 사이에 살짝 유격이 있다. (1mm 정도) 이건 타오바오 판매자에게 문의한 결과 불량이 아니라 원래 이렇게 되어있다 한

다. 윗부분에서 보이는거라 크게 신경은 쓸 필요는 없는것 같다.

 

 

 

                                                                        조립을 완료한 상태

방구조의 특성상, PC 케이스를 좌측에 두고 사용하면서, 그동안 강화유리 제품이 있어도, 내부는 아예 보지를 못했는 데, JONSBO TK-1 이 이

부분도 해결해주고, 역시나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인보드랑 그래픽카드랑 화이트로 깔맞춤은 못한게 아쉽지만, 그건 나중에 업그레이드 할때 차차 생각해 보기로..

 

 

 

 

                                                      JONSBO TK-1 PC 케이스 마무리

케이스 디자인에 반해서 그래픽카드를 다운그레이드 까지 하면서, 선택한 제품이긴 하지만, 현재로서는 아주 만족을 하고있으며, 선

정리도 그동안의 어떤 케이스보다 진짜 쉽게 했고, JONSBO 답게 마감도 훌륭한 편이라, 딱히 거슬리는부분도 없었습니다. 쿨링부분

이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케이스내부 온도나 CPU온도도 괜찮고, 크게 스트레스 받을것은 아니라고봅니다.

 

케이스에 너무 만족해서 국내 정발하면, 사무실PC도 존스보 TK-1 블랙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빨리 국내 출시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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